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풀타임 활약으로 소속팀 스완지시티의 리그 5위 도약에 힘을 보탰다.
스완지시티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스날에 2-1 역전승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날 기성용은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스완지시티는 이날 승리로 5승3무3패(승점 18점)를 기록하며 아스날(승점 17점)을 밀어내고 5위로 상승했다.
후반 17분 아스날의 알렉시스 산체스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스완지시티는 스완지시티는 후반 29분 시구드르손의 동점골과 후반 32분 터진 고미스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영국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기성용은 경기 중 67번의 패스를 시도해 97%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보였다. 평점 7.13을 받은 기성용은 팀 내에서 네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스완지시티 기성용 풀타임 활약 소식에 “스완지시티 기성용 풀타임, 대단한 활약” “스완지시티 기성용 풀타임, 잘했다” “스완지시티 기성용 풀타임, 패스 마스터네” “스완지시티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시티 상승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5위로 올라선 스완지시티는 23일 맨체스터시티와의 맞대결에서 상위권 유지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