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김상혁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상혁은 10일 자신의 블로그에 “11월 11일은 글루미한 날”이라며 “나와는 상관없지만 ‘솔로 천국 커플 지옥’을 소리쳐 외치고 싶지만 그래도 다수의 행복을 위해 막대과자를 만들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직원이 만든 막대과자의 모양의 빵을 한가득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상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김상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그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한편 1999년 클릭비의 멤버로 데뷔한 김상혁은 다양한 방송활동을 주목받다 지난 2005년 음주운전으로 인한 뺑소니 교통사고로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에도 연예계 활동보다는 개인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상혁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