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박해준, 영업3팀 뉴페이스 천관웅으로 발령…시청자 관심 증폭

'미생 박해준' 사진출처｜임시완 SNS

'미생 박해준'

드라마 ‘미생’의 배우 박해준(38)이 자원1팀에서 영업 3팀으로 옮겨간다.

임시완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생의 11월 11일 11시 11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시완, 이성민, 김대명에 이어 영업 3팀의 새로운 멤버 박해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아직 밝혀지지 않았던 영업 3팀의 새로운 멤버 박해준이 관심을 모았다. ‘미생’제작진은 11화부터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박해준은 영업 3팀으로 발령받는 천관웅 역을 맡는다.

천관웅은 자원 1팀에서 영업3팀으로 발령 받는 인물로 능력, 아부, 계산까지 빠른 사내 권력라인을 타기 위해 노력한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미생 박해준, 점점 더 흥미로워진다" "미생 박해준, 이번주도 본방사수다" "미생 박해준,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