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화면 해설과 한글 자막을 넣은 것이다. 올해는 1000만 영화 '변호인'과'수상한 그녀' 등 한국 영화 흥행작과 일본 애니메이션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이 배리어프리판으로 상영된다.
개막작으로는 김태균 감독의 단편 영화 '반짝반짝 두근두근'이 선정돼 처음으로 공개된다. 배우 권율이 해설로 참여했다.
한편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