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로맨스 없어도 내 삶, 충분히 로맨틱해”

입력 2014-11-21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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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로맨스 없어도 내 삶, 충분히 로맨틱해”

새 앨범 ‘1989’과 함께 새로운 매력으로 돌아온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한국뿐 아니라 코스모폴리탄의 전세계 23개국 표지를 동시에 장식하는 커버걸로 선정됐다. 23개국의 코스모폴리탄 표지에는 서로 다른 테일러 스위프트의 컷이 실렸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23개의 각기 다른 포즈로 자신만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테일러 스위프트는 우정, 연애, 음악에 대한 이야기부터 아니라 이른바 팝계의 ‘선수’라고 불려왔던 자신의 새롭고 당당한 솔로 생활에 대한 이야기까지 진솔한 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인터뷰에서 현재 남자를 만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밝힌 테일러 스위프트는 “연인과의 로맨스가 없다고 하더라도, 내 삶은 충분히 로맨틱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대로의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깨달을 때마다 그 사실에 매료되고 있다”며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새 앨범 ‘1989’는 이러한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는 음반이라고 밝혔다.

신비로운 아름다움과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을 모두 지닌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 그리고 COSMO TV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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