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또다시 ‘정오의 희망곡’ DJ로 맡아…‘무도’ 특집 인연

입력 2014-11-21 1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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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또다시 ‘정오의 희망곡’ DJ로 맡아…‘무도’ 특집 인연

개그맨 정준하가 다시 한 번 라디오 DJ로 나선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 김신영이 잠시 자리를 비우는 사이, 정준하와 가수 김연우가 그 자리를 대신 채우는 것.

MBC에 따르면 김신영이 24일부터 30일까지 한 주간 자리를 비운다. 대신 ‘무한도전’의 라디오스타 특집에서 인연을 맺었던 정준하와 ‘나는 가수다’에서 함께 했던 김연우가 대신 ‘정오의 희망곡’을 이끌 예정이다.

정준하는 24일, 25일, 29일, 30일 총 4일간 함께 하고, 김연우는 11월 26일~28일 총 3일간 함께 한다.

정준하는 앞서 ‘무한도전’의 라디오스타 특집에서 차분한 목소리와 공감 가는 이야기들로 정오 시간을 함께 할 DJ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다. 그는 ‘리포터계의 요정’이라 불리는 김유리 리포터와 ‘무한도전’ 식객특집에서 인연을 맺은 양지훈 셰프, 가수 나비, V.O.S 김경록과 함께 라디오 DJ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할 예정이다.

요즘 예능과 공연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연우는 DJ 경력을 살려, 능숙한 진행으로 정오의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이다. 김연우는 걸그룹 AOA와 함께 라이브 초대석을, 일락, 스피카 나래와 함께 하며,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와 함께 심도 깊은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정오 12시에 방송된다. 25일, 27일 양일은 미니 어플리케이션에서 ‘보이는 라디오’로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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