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사진출처｜방송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최두호의 TKO 승리 소식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최두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프랭크 어윈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57에서 후안 푸이그와 데뷔전에 출전했다.
그는 경기 시작 18초 만에 푸이그를 TKO로 제압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푸이그가 왼손으로 잽을 던지자 순간적으로 오른손을 이용해 스트레이트 카운터를 날려 턱을 때렸다. 이어 다리가 풀려 쓰러진 푸이그에게 돌진해 파운딩을 퍼부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파운딩 세례”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대단하네요”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내가 괜히 뿌듯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9년 종합격투기를 통해 최두호는 그간 일본에서 활약해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