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25일 디지털 싱글 ‘지우다’ 티저 영상 공개

여성 그룹 써니힐이 디지털 싱글‘지우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써니힐은 25일 정오 소속사 로엔트리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LOENARTIST)을 통해 신곡 ‘지우다’의 티저 영상을 선보인다.

11월 27일 공개되는 신곡‘지우다’의 티저 영상에서 써니힐 멤버 주비는 히스토리(HISTORY)의 김시형과 함께 이별에 아파하는 주인공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친다.

특히 애절하게 눈물을 흘리는 주비와 차갑게 돌아서는 김시형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지우다’의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인피니트, 에이핑크 등 국내 대형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홍원기 감독 특유의 영상미에 주비와 김시형의 실감나는 연인 연기가 더해져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신곡 ‘지우다’는 써니힐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KZ와 전다운, 미친감성이 공동 프로듀싱한 곡.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 발라드 세 가지의 장르가 혼합된 독특한 형식의 작품이다.

그동안 써니힐 앨범의 작사와 랩 메이킹에 참여해왔던 멤버 미성이 다시 한번 작사에 참여해 이별의 아픔을 시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소속사 로엔트리측은 “써니힐의 신곡 ‘지우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헤어짐을 경험해본 모두가 공감할 법한 이별 후유증을 짜임새 있는 드라마와 아름다운 영상미로 그려냈다.”고 밝혔다.

한편 써니힐의 디지털 싱글 ‘지우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사진제공 | 로엔트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