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30)이 비밀리에 재재혼했다.
지난 1일 외신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주 필립스버그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로메인 도리악은 스칼렛 요한슨 보다 2살 연상으로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에이전시 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 9월 스칼렛 요한슨이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하자 곧바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외신들은 덧붙였다.
스칼렛 요한슨의 비밀 결혼은 최근 그녀가 공식 석상에 결혼 반지를 끼고 등장하면서 공공연하게 소문이 돌았다.
한편, 2010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스와 이혼한 스칼렛 요한슨은 이번이 두번째 결혼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