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모든 프로그램 하차… 총각 행세 논란 '충격'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모든 프로그램 하차… 총각 행세 논란 '충격'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의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 논란에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에네스 카야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조만간 터키로 출국, 고국 생활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과 현재 출연중인 티캐스트 영화채널 스크린의 ‘위클리 매거진:영화의 발견’에서 하차하며 방송 예정인 채널 CGV ‘로케이션 인 아메리카’는 아예 방송 여부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앞서 지난달 30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에네스 더 이상 총각 행세 하지마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이미지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글 게시자는 자신이 ‘비정상회담’의 에네스 카야와 교제한 여성이라고 소개하며 “에네스 카야가 결혼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방송을 보고 뒤늦게 알게 됐다”며 “너(에네스 카야)한테 농락당한 걸 생각하면 기분이 더럽다. 나처럼 속아 농락당하거나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는 글과 함께 에네스 카야와 주고받은 메신저 내용을 캡처한 이미지를 소개했다.



특히 메시지 속에는 수위 높은 발언들과 부인과 헤어졌다는 에네스 카야의 변명이 있어 충격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