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인 한수민, 뽀뽀 사진 처음이 아냐…신혼때부터 닭살 애정행각

입력 2014-12-08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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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부인 한수민. 사진출처 | 동아닷컴DB, SNS

박명수 부인 한수민

개그맨 박명수가 부부 셀카 사진이 화제가 되자 부끄러워했다.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최근 관심을 받은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 박명수의 부인 한수민은 남편과 찍은 사진이 SNS에 올렸다. 사진은 한수민 씨의 아름다운 미모와 그가 남편 박명수에 입맞추는 모습이 담겨 있어 부러움을 샀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이날 방송에서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며 진땀을 흘렸다.

이어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묻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하하는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에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라고 박명수의 부인에 대해 폭로해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2012년 MBC ‘세바퀴’에서 박명수는 앞서 키스금지 조건으로 결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웃기려고 그런거다. 키스 마니아다. 키스 없인 못산다. 어제도 했다”면서 “사단법인 키스협회 홍보대사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박명수 부인 한수민, 정말 예쁘네요", "박명수 부인 한수민 부럽네요",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박명수 행복해보여", "박명수 부인 한수민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명수는 2008년 한수민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 씨는 명문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의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현재 병원을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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