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라이트, ‘기부스’ 션-정찬우와 1억 원 상당 제품 기부 동참

입력 2014-12-08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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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라이트의 공식 수입처 CTC바이오가 ‘기부스’와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

CTC바이오는 최근 기부스와 손을 잡고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1억 원 상당의 자사 비타민 제품을 기부했다.

이들이 기부한 제품은 협회를 통해 노약자(독거노인, 환우 가정, 장애인 등)와 저소득가정청소년들에게 나눠질 계획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각지대소외계층 등이며 노인복지센터나, 지역아동센터, 푸드마켓 그리고 저소득가정 및 장애인 이용시설 등에 배분된다.

CTC바이오와 힘을 합친 ‘기부스’는 방송인 정찬우와 가수 션이 만든 기부 문화 조성 방송. 금전이 아니라도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으며 주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여기에 후원요청을 하면 된다.

특히 기부자에게 방송 출연의 기회를 줘 홍보하게 한 후, 광고비 대신 기부금이나 기부물품을 기부 받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또 출연하는 사람에게는 기부스 공식 기부천사로 임명해준다.

33년 전통의 전 세계적인 건강식품 브랜드인 레인보우라이트는 유기농인증 제품이나 순수 천연식품으로만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만드는 회사다. 1994년부터 전 세계 약 10만 명의 여성들에게 2400만 정 이상의 임산부용 비타민을 기부했으며 2011년부터는 키즈원 멀티비타민을 포함한 어린이 비타민제품을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에티오피아 등의 어린이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라이트는 국내에서는 CJ올리브영, W-스토어 등 오프라인이나 레인보우라이트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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