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방송만큼 뜨거운 ‘미생’ 열풍…1위는?

입력 2014-12-10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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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조사 결과가 화제다.

온라인서점 예스24가 1월부터 11월까지 도서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다.

이어 드라마로 만들어져 tvN에서 방송 중인 만화 원작 ‘미생’ 완간 세트(전 9권)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했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우와”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대박”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책을 가장 많이 사는 연령대는 40대가 39.7%로 30대(24.3%)를 앞질렀다. 그 중에도 40대 여성이 25.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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