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손석희, 꽃중년들의 달콤한 인터뷰…서태지 제쳤다

입력 2014-12-12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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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손석희' 사진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한석규 손석희'

한석규 손석희의 만남에 '뉴스룸' 시청률이 2.3%를 돌파했다.

1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2부는 2.399%의 시청률을(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 2.259%에 비해 약 0.14%P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10월 20일 서태지 출연편보다도 0.262%P 높은 수치다.

이날 '뉴스룸'에서 한석규와 손석희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손석희 앵커는 "평상시 옷에 크게 신경 쓰는 스타일이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한석규는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신경 썼다"고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손석희 앵커는 "오늘 말고요"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석규는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종영 후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으로 돌아온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번 영화에서 한석규는 왕실 최고의 어침장 조돌석 역을 맡았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한석규 손석희, 멋지더라" "한석규 손석희, 배울점이 많은 인터뷰였다" "한석규 손석희, 두분다 너무 멋지게 늙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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