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 박해진 “2~3년 전 촬영, 역할 마음에 들었다”

입력 2014-12-19 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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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 박해진 “2~3년 전 촬영, 역할 마음에 들었다”

배우 박해진은 ‘설해’를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박해진은 1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설해’(감독 김정권·(주)맑음영화사)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역할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을 했다”라고 말했다.

극중 아내 선미를 지극히 사랑하는 남자 상우 역을 맡은 박해진은 “이미 촬영한 지 2~3년 정도 됐다. 그 당시에는 시나리오를 보고 마음에 들었다. 해보지 못한 역할이었고 마음에 들어서 결정을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화 ‘설해’는 골수이형성증후군을 앓고 있는 조향사 선미(이영아0와 아쿠아리스트이자 수영선수 만년 후보생 상우(박해진)의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박해진 이영아 송재희 전무송 김정균 편보승 오은호 이기열 이금주 이용녀 등이 출연한다. 1월 8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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