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이날 가요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레드카펫에는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나흘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패션코드로 한 가수들이 눈길을 끌었다.
남매뮤지션인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깜찍한 루돌프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주고 이찬혁과 레드컬러로 맞춰 깜찍한 매력을 과시했다.
볼륨감 있는 각선미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일리는 가요대전 레드카펫에서 노출은 없지만 밀착된 의상을 입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체크무늬 의상은 볼륨감을 과시하면서도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패션이었다.
가요대전 레드카펫에서 모두를 놀라게 한 팀은 단연 오렌지캬라멜이었다. 인간트리로 변신한 오렌지캬라멜은 전구까지 깜빡이는 트리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머리에는 산타클로스와 선물상자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줬다. 초밥보다 쇼킹한 의상에 모두가 웃음바다였다.
한편 2014 SBS '가요대전'은 21일 저녁 8시4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SAF ‘2014 SBS 가요대전'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특별 공연을 준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요대전 오렌지캬라멜 ‘인간트리로 변신’
가요대전 오렌지캬라멜 ‘깜찍한 헤어밴드가 무거운건 함정~’
가요대전 오렌지캬라멜 나나 ‘세상에서 제일 예쁜 인간트리~’
가요대전 오렌지캬라멜 리지 ‘이렇게 깜찍한 트리봤어요?’
가요대전 악동뮤지션 이수현 ‘깜찍이 루돌프~’
가요대전 악동뮤지션 ‘미리크리스마스~’
가요대전 악동뮤지션 ‘깜찍한 표정까지 완벽해!’
가요대전 에일리 ‘크리스마스를 위해 준비한 초미니!’
가요대전 에일리 ‘크리스마스를 위해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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