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소녀에서 여인으로… 한층 성숙한 아름다움 발산

입력 2014-12-22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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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소녀에서 여인으로… 한층 성숙한 아름다움 발산

봄 향기 물씬 나는 하연수의 새로운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배우 하연수가 매거진 세씨와 2015년 뷰티 화보에서 디올의 신제품 멀티 틴트 ‘치크 앤 립 글로우’와 스프링룩으로 다양한 봄빛 핑크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하연수. 학생인지 헷갈릴 만큼 앳된 소녀의 아이콘이었던 하연수는 이번 화보에서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여인의 모습을 선보인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성숙하고 깊은 매력을 표현하고 있는 하연수의 뷰티화보는 핑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치 핑크 시폰 드레스를 입은 듯 촉촉하고 표현하는 것이 메이크업의 포인트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공혜련 실장은 “디올 치크 앤 립 글로우를 파우더 타입 블러셔와 함께 사용하면 매끈한 촉감을 더할 수 있다. 입술에 바르기 전 파운데이션으로 입술 주변을 정리하고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하면 꽃잎을 베어 문 듯 수줍은 핑크 빛 입술이 된다”며 멀티 틴트 제품 하나로 표현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 이번 화보에서 하연수는 핑크 크리스탈처럼 반짝이는 룩과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새로운 뷰티 아이콘의 면모를 자아냈다. 청초한 눈망울에 생기 넘치는 그녀는 처음 공개하는 뷰티 화보에서 현장을 즐겁게 만들며, 다양한 시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특히 하연수는 “나 자신도 모르던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다양하게 발견할 수 있고 표현할 수 있는 과감한 메이크업에 도전해보는 것이 즐겁다”며 화보 촬영 내내 무한한 열정과 다양한 끼를 발산해냈다는 후문이다.

하연수의 뷰티 화보는 패셔닞 쎄씨 1월호 및 쎄씨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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