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의 두 번째 티저 고세로 편이 공개됐다.
tvN이 22일 공개한 ‘하트 투 하트’ 두 번째 티저 고세로 편에는 ‘발연기’ 배우 지망생이자 남자 주인공 고이석(천정명)의 여동생 고세로 역을 맡은 안소희가 등장한다.
영상 속 안소희는 “그때 나간 거 이후로 나를 너무 알아 본다. 다음에 뭐할까. 영화 하는 게 좋겠지”라며 새침하며 허세를 부린다. 그 순간 헬멧을 쓴 차홍도(최강흭)가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져 웃음을 자아낸다.
드라마 ‘하트 투 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물로,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또 안소희가 원더걸스 탈퇴 후 처음으로 배우로서 이름을 올린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방송은 2015년 1월 9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티저 영상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