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성시경, 야노시호 미모 칭찬…추성훈 의식 ‘진땀’

입력 2014-12-27 22: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모델 야노시호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14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모델 야노시호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14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가수 성시경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의 미모를 칭찬했다.

성시경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4 KBS 연예대상’에서 유희열 신동엽과 함께 MC를 맡았다.

이날 신동엽은 성시경에게 “KBS 예능프로그램에서 지금까지 본 사람 중 제일 매력적인 사람이 누구였느냐”고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앞에 있는 야노시호 정말 미인이시다”라고 극찬했다. 이내 그는 “근육 때문에 추성훈의 옷이 터질 것 같다”면서 조심스러워했다. 야노시호 옆에 앉은 남편 추성훈을 의식한 것.

이날 야노시호는 블랙 드레스에 붉은 입술을 강조한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그는 30대 유부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2014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이 맡은 가운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됐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추사랑 그리고 KBS1 ‘전국노래자랑’ MC 송해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