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파이럿츠가 배우 최진혁과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축하 특별 무대를 꾸민다.
MBC 연기대상은 매년 배우들의 깜짝 특별 축하 무대로 화제가 됐다. 전년도에는 ‘오로라 공주’에 출연한 김보연과 박해미가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탱고를 무난히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2014년 무대에서는 음악성과, 최강의 비주얼 및 세련된 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로열 파이럿츠가 최진혁과 함께 록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이 크다. 올해 음악, 예능, 라디오, 광고 등 연예계 다방면에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핫 이슈로 떠오른 록밴드 로열 파이럿츠와 2013년 ‘구가의 서’ OST를 직접 불러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인 바 있는 최진혁이 함께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로열 파이럿츠는 최근 해외 공연 및 국내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바쁜 스케줄을 쪼개 최진혁과의 무대를 준비해 왔다.
로열파이럿츠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는 “2014 MBC연기대상 무대에서 최진혁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두 아티스트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4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되며 시청자 투표로 대상이 결정되는 시스템을 첫 도입해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