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안소희 “발연기, 쉬울 줄 알았는데 조심스러워”

입력 2014-12-30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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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안소희 “발연기, 쉬울 줄 알았는데 조심스러워”

배우 안소희가 드라마 속에서 발연기를 펼쳐야 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세퀘이아 홀에서는 tvN 새 금토 드라마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제작 발표회가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안소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소희는 "처음에 캐릭터가 발연기를 펼쳐야 해서 쉬울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면 할수로 발연기처럼 보여야 한다는 걱정을 하며 조심스럽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 투 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9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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