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공형진·김지선·김일중, 라디오DJ상 수상

입력 2014-12-30 2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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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김지선·김일중, 라디오DJ상 수상

공형진, 김지선, 김일중이 라디오DJ상을 수상했다.

공형진, 김지선, 김일중은 30일 오후 8시 55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D홀에서 열린 ‘2014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DJ상을 수상했다.

공형진은 “연예대상에서 큰 상을 받게 돼서 정말 기쁘다. 모든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 친정에서 상 받으니 좋다. 늘 이야기하는 배려 깊고 예쁜 ‘씨네타운’

이어 “아빠의 어설픈 모습을 보며 꿈을 키우고 있는 아들과 힘든 일이 많았지만 가정을 잘 지켜주는 아내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선은 “내가 힘들 때마다 라디오 방송을 하며 힘든 사연을 들었을 때 더욱 힘을 낸다. 올 한해 많이 힘드셨겠지만 우리가 힘이 되어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일중은 “지금 눈이 아파 뉴스 진행도 못하고 집에 있을 아내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이경규, 성유리, 배성재가 공동 MC로 나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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