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코엔스타즈는 5일 유세윤이 ‘미안해요 늙어서’로 ‘월세 유세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2015년 1월 ‘미안해요 늙어서’를 시작으로 객원 보컬과 함께 자신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앨범인 월세 유세윤’을 매달 발매하며 꾸준히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이번 ‘미안해요 늙어서’는 작곡가 B.O.K와 편곡천재 괴태와 함께 의기투합한 곡으로 유세윤은 이 곡의 작사와 프로듀싱을 직접 맡아 진두지휘에 나서 눈길을 끈다.
‘미안해요 늙어서’는 돌직구 가창력 듀오 '길구봉구’의 폭발적인 보이스와 유세윤만의 독특한 위트가 묻어나는 곡이다. ‘먼저 늙어 미안하다’는 솔직한 가사가 더해진 감성 발라드 곡으로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유세윤은 곡의 프로듀싱 외에도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며 월세 유세윤’의 시작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그는 뮤직비디오에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변신해 유에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한편 유세윤의 ‘월세 유세윤’ 첫 번째 프로젝트 ‘미안해요 늙어서’는 1월 5일 정오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엔스타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