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한혜진, 사진｜방송갈무리
이현이와 한혜진은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몸매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혜진은 "식단 조절을 열심히 한다"며 "달걀, 고구마가 주식이고, 샐러드는 과일 샐러드를 먹는다. 라면은 반개만 먹는다"라고 몸매 관리를 위해 식단을 철저히 지킨다고 밝혔다.
또한 한혜진은 팔굽혀펴기를 응용한 플랭크 자세에서의 운동법까지 선보여 몸매 관리를 위한노력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현이는 운동법을 묻는 질문에 "나는 전혀 안 한다"라고 답했고, 한혜진은 "정말 재수없다"라고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현이는 "먹는 열량에 비해서 많이 소비하는 것 같다"며 "어렸을 때 육상을 했는데, 그때 몸에 근육이 많이 생겼다"라고 나름대로의 이유를 분식했다.
하지만 "운동 안한지 얼마나 됐느냐?"라는 한혜진의 질문에 이현이는 "15년 됐다"라고 말해 더욱 그녀의 짜증을 유발시켰다.
더욱이 이현이의 "삼겹살에 소주 엄청 좋아한다. 남편과 라면을 먹을 때는 3개씩 끓여 먹는다"고 식단 조절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한혜진은 결국 "내가 왜 '야'라고 부르지 알겠죠?"라고 짜증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