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팬들이 보낸 ‘데뷔 5000일 기념’ 축하 메시지와 깜짝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러블리 5종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나라는 지난 9일 데뷔한 지 ‘5000일’이 되는 특별한 날을 맞이했다. 이날 장나라는 경기도 양평의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때마침 팬클럽 ‘나라사랑’의 팬들이 장나라의 ‘데뷔 5000일’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과 메시지를 현장에 전달했고, 예상치 못했던 팬들의 각별한 정성을 받아든 장나라는 뜨거운 감동과 행복감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데뷔 5000일’을 잊지 않고 챙겨준 팬들의 세심한 배려와 오랫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진심 어린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뿐만 아니라 팬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축하 메시지와 선물들을 하나하나 직접 열어 유심히 살펴보면서 감사의 마음을 표했던 것.
이와 관련 장나라가 팬들로부터 전달받은 케이크와 꽃다발, 선물 등을 펼쳐놓고 해맑은 미소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화답했다. 핑크색 니트 차림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 장나라는 5000일을 기념하는 초가 꽂힌 케이크를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하면, 볼에 바람을 넣어 초를 부는 등 깜찍한 표정으로 변함없는 매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팬클럽인 ‘엔젤 나라’와 중국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 ‘바이두 티에바’에서도 장나라의 데뷔 5000일 기념을 축하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잇따라 도착, ‘원조 한류 스타’ 장나라의 위상을 입증해보였다. 장나라는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채 중국에서 보낸 축하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가리키며 인증샷을 찍는가하면,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함께 브이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했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한국과 중국 팬들의 진심 가득한 응원 덕분에 장나라가 5000일 동안 꾸준하게 활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언제나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장나라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2014년을 숨 가쁘게 달려온 장나라는 잠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라짱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