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측 “‘진짜 사나이’ 하차 맞아, 드라마 촬영 여건 때문”

입력 2015-01-13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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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측 “‘진짜 사나이’ 하차 맞아, 드라마 촬영 여건 때문”

배우 천정명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다.

천정명의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동아닷컴에 “1회 추가촬영 하차를 고민하려고 했었으나, 드라마 촬영 여건상 본의 아니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천정명 본인도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다”며 “우선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에게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천정명은 지난해 2월 박건형, 헨리, 케이윌 등과 ‘진짜 사나이’에 합류했다. 그는 과거 ‘악마 조교’로 명성을 떨친 만큼 ‘진짜 사나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진짜 사나이’는 그에게 첫 리얼 버라이어티 고정 프로그램이다.

한편 천정명은 현재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투’에서 정신과 의사 고이석을 받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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