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은 지난 12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 앨범 티저 이미지 5종을 최초로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에서 에디킴은 고독한 눈빛으로 한겨울의 추위를 녹일 듯한 매력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에디킴은 특유의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에디킴은 옥스퍼드 셔츠와 니트, 롤업팬츠를 입고 포근한 겨울 패션으로 매력을 뽐냈다.
그동안 에디킴은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달링(Darling)’등을 발표하며 여심을 사로잡는 로맨티스트 아티스트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너 사용법’의 경우 지난해 4월 발매된 후 무려 8개월 간 음원차트에 장기간 랭크돼 있었다.
이번 티저 이미지들은 에디킴이 지금까지 선보였던 로맨틱 감성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예고하는 장면들로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끈다.
1월 중 컴백을 앞두고 있는 에디킴은 오는 19일 네이버 뮤직을 통한 청음회 ‘온 더 레코드(On The Record)’를 개최한다. 이어 21일 오후에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한편 에디킴의 청음회 ‘온 더 레코드’와 쇼케이스 모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응모 이벤트를 통해 초대권이 제공된다. 청음회는 네이버 뮤직 내에 개설된 에디킴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쇼케이스는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의 이벤트 통해 각각 15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