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아파트 화재
의정부 일대 아파트에서 또다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데 이어 13일 오전 9시 58분께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 GS자이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
양주 아파트 화재는 발화 1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51분께 완전 진화됐으나 여성 1명이 사망했다. 또 중상자 1명과 경상자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이어 이날 12시 3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10층에서도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편, 소방당국에 따르면 양주 아파트 화재 사망자는 집 안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양주 아파트 화재 현장의 내부 수색을 벌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의정부 일대 아파트 잇단 화재, 왜 이러나?", "양주 아파트 화재, 여성 1명 사망 안타깝다", "양주 아파트 화재, 왜 자꾸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