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원 최무겸 로드FC. 사진=‘서두원 최무겸 로드FC’ 로드FC
챔피언 최무겸이 연장전 끝에 서두원을 심판 2대 1 판정승으로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최무겸은 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종합격투기 ‘굽네치킨 ROAD FC 021’ 메인이벤트 65.5kg급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서두원을 연장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심판 2대 1 판정승으로 누르고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로써 최무겸은 전적 6승 3패를 이어가게 됐다. 패한 서두원은 통산 8패(10승)를 당했다.
이날 3라운드를 마치고 판정승을 기다리던 도중 카메라에 정재형과 송가연이 잡혔다. 두 사람은 긴장감 넘치는 표정으로 심판 판정을 기다렸다.
이어 연장전이 종료되고, 최무겸이 심판 판정승으로 2차 방어에 성공하자 정재형과 송가연은 아쉬움을 자아내며 서두원을 응원했다.
서두원 또한 최무겸의 2차 방어를 함께 기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두원 최무겸 로드FC. 사진=‘서두원 최무겸 로드FC’ 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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