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타이거즈, 사진｜발전소
신촌타이거즈의 데뷔싱글 '쌔끈빠끈'은 신촌타이거즈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서동민이 작사, 작곡하여 신촌타이거즈만의 솔직함을 넘어서 발칙함을 표현한 노래로, 따라부르기 쉽고 익숙한 멜로디에 지나치게 솔직한 가삿말로 그들의 매력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신촌타이거즈는 그 동안 버스킹을 통해 폭 넓은 관객층에게 즐거움과 유쾌함으로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담아 인디 문화를 알려 왔으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 넘치는 유머감각으로 신촌 일대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연세로 스타로서 자리매김 해했다.
누구보다 신촌의 젊은 문화와 B급 정서를 잘 담은 노래를 만들어 부르며 20~30대들에게는 공감과 친숙함으로 다가오고 있는 음주시인 신촌타이거즈인 만큼 인디시장을 너머서 대중 가요에 열광하는 리스너들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촌타이거즈의 ‘쌔끈빠끈’ 뮤직비디오는 3일 정오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