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골프는 무게추 기술을 탑재한 ‘플라이 제트’와 ‘플라이 제트 플러스’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플립존’으로 불리는 기술은 헤드의 앞뒤로 무게추를 이동시키면서 탄도를 변화시키고, 이 덕분에 더 큰 비거리를 구현할 수 있다. 스윙에 따라 헤드 페이스의 앞쪽으로 무게추를 이동시키면 빠른 볼 스피드와 낮은 스핀으로 비거리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뒤쪽으로 이동시키면 탄도를 높이고 부드러운 볼 비행을 이끌어 공을 더 멀리 보내는 효과가 있다. 골퍼의 취향에 따라 헤드는 화이트, 블랙, 블루, 오렌지의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 타이틀리스트어패럴, 2015년 SS 신제품 선보여
타이틀리스트어패럴은 고기능성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 트렌디한 컬러 스토리로 구성한 2015년 SS 신제품을 선보였다. 바지와 스커트는 일교차가 심한 날씨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체온조절 및 혈류개선 효과가 있는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반팔 셔츠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할 수 있는 흡습속건 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소재로 제작됐다. 또 스윙 시 불편함을 제거하기 위해 입체 패턴 및 봉제선이 없는 테크니컬 심리스 공정으로 디테일을 강조했다. 타이틀리스트어패럴은 SS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월 말까지 7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음이온 팔찌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 볼빅, 설 선물세트 3종 출시
국산 골프공제조업체 볼빅은 설을 앞두고 로고 볼과 순금 볼마커, 양말과 자석 티(Tee)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새해맞이 기념 로고가 새겨진 볼빅 크리스털 볼 1더즌(12개)으로 구성된 A형은 4만원, 볼빅 골프볼 하프 더즌(6개)과 순금 볼 마커 등으로 이뤄진 B형은 2만5000원이다. 볼빅 공 1더즌과 양말로 구성된 C형(가격 미정)까지 3종류다. 선물세트는 볼빅 특판팀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