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사진｜엠와이뮤직
정준일은 3월부터 4월까지 서울 베어홀을 비롯하여 부산 다우홀, 천안 예술의 전당, 대구 문화예술회관까지 총 14회에 걸쳐 소극장 콘서트 ‘겨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준일의 콘서트 브랜드인 ‘겨울’은 2012년, 2013년에 이은 세 번째 공연으로, 최소한의 장치와 최소한의 악기들로 오로지 소리에 집중된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3년 열린 겨울 콘서트는 19회에 걸쳐 총 4천여석이 모두 매진됐으며, 웃돈을 주고 구하려는 팬들도 속출해 화제를 모았다.
정준일의 소극장 콘서트 ‘겨울’의 서울 공연은 오는 12일(목) 저녁 7시에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한편 정준일은 최근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를 마쳤고, 혹독한 두 번째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