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김보성, 특급 선행… 설연휴 독거노인 봉사활동 참여

‘의리남’ 김보성, 특급 선행… 설연휴 독거노인 봉사활동 참여

‘의리의 남자’ 김보성이 설연휴를 맞아 따뜻한 행사에 참여한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김보성이 13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금 전달식을 갖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보성은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정의본색’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과 봉사활동은 이런 나눔의 연장선장에서 이뤄진다. 또 이날 독거노인1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2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성은 2005년부터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9월 남자연예인 최초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