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합류… 이서진 ‘함박 웃음’

입력 2015-02-16 13: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tvN 제공

'최지우 꽃보다 할배'

배우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 합류했다.

지난 15일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나영석 PD와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은 그리스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출연진들은 갑자기 등장한 최지우에 깜짝 놀랐다.

제작진은 “기존 멤버에 더해 ‘삼시세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최지우가 여행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면서 “최지우는 입출국을 비롯해 모든 여행 일정을 함께하게 되며 보조짐꾼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우 섭외에 대해 제작진은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도 좋았고 이서진과의 호흡이 좋아 제작진 측에서 출연을 권유했다. 흔쾌히 촬영에 임해줘서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왔지만 무뚝뚝한 아들 역할을 해왔던 이서진과는 달리 최지우가 애교 많은 딸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꽃보다 할배’는 프랑스, 스위스, 타이완, 스페인 여행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안방극장에 재미와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이들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25일 귀국할 계획이며 할배들의 그리스 여행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최지우 꽃보다 할배, 최지우 꽃보다 할배, 최지우 꽃보다 할배, 최지우 꽃보다 할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