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로봇’은 제2의 전성기를 맞게 해준 고마운 단어”

‘로봇 연기’ 장수원이 로봇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가수, MC, 예능인 그리고 배우 등으로 최근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대세남 장수원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어색한 연기로 ‘로봇 연기’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낸 화제 속 주인공, 장수원이 레이어드 룩을 장착하고 진정한 ‘로봇 연기’를 선보인 패션 화보를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끈다.

장수원은 화보 현장에서 다양한 레이어드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어색한 연기가 아닌 실제 로봇에 버금가는 건장하고도 뻣뻣한 포즈를 선보여 촬영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장수원에게 ‘로봇’이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냐고 묻자, ‘제2의 전성기를 맞게 해준 고마운 단어이면서, 젝스키스에 이어 또 다른 타이틀이 될 것 같다’는 여유 있고 당당한 속내를 밝혔다.

‘로봇 킹’ 장수원과 함께하는 위트 넘치는 화보는 ‘더셀러브리티’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사진 제공ㅣ더셀러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