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앤디, 과거 도박 사건 언급 “팬들과 멤버들에게 심려 끼쳐”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앤디, 과거 도박 사건 언급 “팬들과 멤버들에게 심려 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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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앤디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도박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앤디는 “지금도 내가 개인이나 연예인으로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앤디는 “항상 같이 신화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준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면서 “데뷔했을 때부터 17년 동안 방송을 하면서 너무나 고맙고 미안함도 있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앤디의 고백에 김동완은 “다들 다른 멤버들에게 도움을 받았었다”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는 죄송한 일이다. 하지만 멤버들에게는 더는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앞서 앤디는 지난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에 연루돼 약식 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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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링캠프 앤디.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