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나현, 브리트니 스피어스 오마주 화보서 ‘상큼한 스쿨걸 변신’

걸그룹 소나무(SONAMOO) 멤버 나현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오마주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진행한 9주년 특집 화보에서 나현은 팝 디바 ‘브리트니 스피어스’로 변신해 소나무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의 포인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히트곡 중 하나인 ‘Baby One More Time(베이비 원 모어 타임)’의 스쿨룩 패션으로, 나현은 화이트 셔츠를 입고 교복 치마를 연상시키는 체크패턴 스커트를 차려입어 시선을 끈다.

특히 나현은 셔츠 끝을 귀여운 리본으로 마무리하고 오버 니삭스, 양갈래로 헤어스타일로 발랄하면서도 상큼한 나현만의 스쿨걸로 변신했다.

‘아이돌 이전의 여자들’이란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진행된 특집화보에는 나현 이외에도 김예원, 헬로비너스 나라, 애프터스쿨 레이나, 카라 박규리와 마마무 솔라 등이 참여했다.

한편 각기 다른 팝 아티스트를 오마주한 이들의 화보와 오마주 대상에 대해 느낀 솔직한 심정은 매거진 ‘아레아 옴므 플러스’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