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한층 업데이트된 여성미를 과시했다.
OCN ‘실종느와르 M’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시크하면서도 아련한 느낌과 비밀을 담은 듯한 눈빛까지 선보이며 색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5일 소속사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이렇게 예쁜 해커 괜찮아요? ‘실종느와르 M’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시크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 조보아! 오는 28일 해커 출신 사이버 경장 ‘진서준’으로 찾아갑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조보아는 블랙 티셔츠와 회색 오버사이즈드 재킷을 입고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룩으로 시선을 고정시키는가 하면, 시크한 분위기와는 달리 아련하면서도 비밀스러운 눈빛으로 사연을 담은 듯한 느낌을 풍겨 극중 캐릭터 ‘진서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촬영을 마친 후에는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스태프와 상의하는 등 열정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조보아는 해커 출신이자 사이버 안전국 경장인 ‘진서준’ 역으로 현재 ‘실종느와르 M’ 촬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존에 선보인 발랄한 캐릭터를 벗어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렇게 시크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조보아를 비롯해 박희순, 김강우 등이 출연하는 ‘실종느와르 M’은 오는 28일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싸이더스H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