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스웨덴 세탁소’ 따뜻하고 행복했던 작품” 종영 소감

입력 2015-03-07 0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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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스웨덴 세탁소’ 따뜻하고 행복했던 작품” 종영 소감

배우 송하윤이 MBC 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생활력 강한 집안의 둘째이자 세탁물을 통해 사람의 고민을 보는 초능력을 지닌 여주인공 김봄 역을 맡아 열연해 온 송하윤은 “‘스웨덴 세탁소’는 정말 따뜻하고 행복했던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까지 함께하는 시간들이 정말 즐거웠고 기억에 많이 남았다. 가족 같은 ‘스웨덴 세탁소’ 팀 덕분에 이런 가슴 따뜻하고 착한 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 자신에게도 정말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작품인 ‘스웨덴 세탁소’를 많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송하윤은 극 중 생활력이 강한 캐릭터답게 질끈 묶은 파마머리에 추리닝 패션으로 파격 변신, 눈길을 끌었다. 또한, 초능력을 통해 보이는 고민을 해결할 때에는 육탄전도 불사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호평 받았다.

한편 ‘스웨덴 세탁소’는 6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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