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재래시장 돼지머리에 멘탈붕괴

입력 2015-03-07 0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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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재래시장 돼지머리에 멘탈붕괴

‘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재래시장 접수에 나선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8회 ‘봄이 오는 소리’ 편에서는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와 재래시장의 마스코트 돼지머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삼둥이는 각양각색 물건들이 넘쳐나는 재래시장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삼둥이는 까만 두 눈을 반짝거리며, 송일국을 향해 “아빠! 이게 모에요?”를 연발하는 등 호기심을 폭발시킨다.

이날 삼둥이는 재래시장 한복판에서 뜻밖의 상대와 마주한다. 평온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는 ‘돼지머리’들이 즐비한 돼지 골목에 들어선 것. 태어나서 처음으로 돼지머리와 조우한 삼둥이. 과연 ‘생기발랄’ 삼둥이는 돼지머리의 기괴한 모습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68회는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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