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신규 SNS, 공개되지 않은 소소한 일상 볼 수 있을 것”

입력 2015-03-10 0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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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측 “신규 SNS, 공개되지 않은 소소한 일상 볼 수 있을 것”

배우 한예슬이 신규 SNS 채널을 오픈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오픈했다”며 “한예슬의 특별한 현장 모습을 비롯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소소한 일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 후 한예슬은 본인이 직접 그래픽 작업한 사진과 캐리커처를 선보여 숨겨졌던 재능과 매력을 공개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을 공개하는가 하면, 광고 행사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하는 등 평소 솔직한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이 외에도 현재 파리에서 머물며 발렌티노 패션쇼에 참가 중인 한예슬은 현지에서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팬들에게 전했다. 더욱 친숙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팬과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예슬의 인스타그램은 오픈 후 꾸준히 팔로워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국내 팬을 비롯해 해외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 ‘미녀의 탄생’이 중국 온라인 채널에서 4억 뷰 이상의 시청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어 중국 팬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웨이보를 동시에 오픈하기도 했다.

한예슬은 올해 초 종영한 ‘미녀의 탄생’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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