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화진흥위원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의뢰'는 지난 주말(20일~22일) 13만937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1위부터 4위까지는 모두 외화가 차지했다. 먼저 ‘위플래쉬’는 같은 기간 37만3870명이 관람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순위에 오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신데렐라’ 그리고 ‘런 올 나이트’는 각각 31만7037명과 31만1005명 그리고 15만559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특히 19일 500만 명을 돌파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22일까지 533만3427명을 끌어모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또 다른 한국 영화 ‘소셜포비아’와 ‘헬머니’는 7위와 8위에 그쳤다. ‘소셜포비아’는 4만1147명(누적관객수 23만2901명)을 그리고 ‘헬머니’는 3만3835명(누적관객수 49만4340명)을 동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