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다이어트 7주 만에 43kg… 안소미 체중만큼 감량 성공

입력 2015-03-23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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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다이어트

김수영 다이어트 7주 만에 43kg… 안소미 체중만큼 감량 성공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이 다시금 화제를 몰고 왔다. 매주 달라지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열렬한 환호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7주차에 접어든 헬스보이즈의 모습이 공개됐다.

“찌고 싶습니다”를 외치며 체중 증량에 도전하고 있는 이창호는 한 주 만에 1.1kg 증량, 56.7kg에 도달했다. 프로젝트 도전 당시 51.5kg에서 약 5.2kg 증량에 성공한 수치다.

단연 화제는 김수영. 슈퍼비만 168kg으로 헬스보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김수영은 또 다시 한 주 만에 3.1kg 감량에 성공하며 125.3kg에 도달했다. 7주 만에 무려 43kg을 감량한 것.

그런데 이날 함께 출연했던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의 실제 몸무게는 43kg. 수치상으로 볼 때 몸무게 168kg이었던 김수영의 몸에서 안소미가 빠져나온 것과 같은 결과다.

이와 함께 ‘개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은 김수영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안소미와 함께 비교, 화제가 됐다.

김수영은 “안소미 선배가 살이 빠진 나의 얼굴을 보고 귀여워진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 오랜만에 가슴이 설렜다. 더 큰 자극을 받아 열심히 운동에 매진할 계획이다”라며 미녀 선배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개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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