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 측 “시즌6 제작 연기, 장윤주 결혼과 무관”

입력 2015-03-23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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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 측 “시즌6 제작 연기, 장윤주 결혼과 무관” 공식입장

톱모델 장윤주가 오는 5월 4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하는 가운데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이하 도수코) 측이 최근 제작 무산설과의 연관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도수코’ 측은 23일 오후 동아닷컴에 “장윤주의 결혼식을 보도로 접해 알았다. 축하할 일이다”라며 “앞서 불거진 ‘도수코’ 제작 무산설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어 MC 교체 등 개편 등에 대해서는 “현재 새 시즌을 위해 다양한 구상을 기획 중인 것은 맞지만, 어떠한 것도 확정된 바 없다. 올해 제작이 진행될 지도 미정이다. 내년에 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윤주의 결혼과 ‘도수코’의 개편과의 전혀 상관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2010년부터 꾸준히 새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은 ‘도수코’는 지난달 시즌6 제작 무산설이 제기된 바 있다. 애초 캐스팅콜부터 5월 제작 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것. 이에 제작진은 “새로운 개편을 위해 제작 일정을 미룬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주는 오는 5월 4살 연하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모임을 통해 만나 최근 결혼을 결정하고 현재 결혼 준비를 준비 중이다. 소속사는 “혼전 임신은 아니다”면서 “신혼여행 등 결혼 준비 아직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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