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 구혜선과 나란히 침대에 누워… ‘로맨틱 베드신’

입력 2015-04-14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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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드라마 ‘블러드’ 방송 캡처

‘블러드 안재현’

‘블러드’의 안재현이 구혜선과 한 침대에 누웠다.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 17회에서는 지상(안재현)과 리타(구혜선)의 로맨틱 베드신이 펼쳐졌다.

이날 지상은 “자고 가도 돼요?”라는 리타의 말에 “하루 이틀 자는 것도 아니고”라고 대수롭지 않다는 듯 대꾸했다.

이에 리타가 “과장님 옆에서 잘 거예요”라고 보다 선명한 뜻을 밝히자 지상은 “냉각기 틀고 잘 거야”라는 말로 거절의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추우니까 따뜻한 바닥에서 자라고 말했다.

그러나 리타는 추위에 맞설 패딩을 껴입으며 괜찮아 했다. 결국 지상과 리타는 나란히 냉각 침대에 누웠고 지상은 “춥지?”라고 걱정스럽게 물으며 냉각기를 빼려고 했다.

리타는 지상을 만류하곤 “생각보다 괜찮아요. 그냥 이대로 있어요. 세상 어떤 여자가 이런 경험 해보겠어요. 추워도 좋아요”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각각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 역과 전문의 유리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블러드 안재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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