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아들 조단 발육 남달라, 윤미래만큼 컸다”

입력 2015-04-14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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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가 아들 조단의 남다른 발육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107.7MHz)’에는 게스트로 타이거JK가 출연했다.

이날 DJ 케이윌이 윤미래가 출연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자 타이거JK는 “아기(조단)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힘들다. 음악방송도 더 많이 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려 했지만 같이 다닐 수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조단이 몇 살이냐고 묻는 질문에 타이거JK는 “올해 이제 8살이다. 초등학교 1학년인데 지금 윤미래 만큼 컸더라. 그 사실을 어제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케이윌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심하게 커서 고민 중이다. 그사이 훌쩍 컸다”고 답해 아들 조단의 남다른 발육에 대해 말했다.

또한 이날 아들 조단이 직접 프로듀싱, 작사, 작곡, 랩까지 맡아 만든 음악을 들려주자 이를 듣고 난 청취자들은 “힙합의 미래다” “역시 유전자의 힘은 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이거JK, 윤미래, 비지는 힙합 프로젝트 그룹 ‘MFBTY’를 결성해 지난달 19일 첫 번째 정규앨범 ‘WondaLand’를 발매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 파워FM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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