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0일부터 대만 중화항공과 인천-가오슝과 부산-타이베이 노선 공동운항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자사 운항 주 14회와 중화항공 공동운항 11회 등 총 25회르 운항하고 있다. 이번 공동운항편 확대로 중화항공이 운항하는 인천-가오슝 노선 주 7회와 부산-타이베이 노선 주 14회가 새로 추되어, 대만을 방문하고자 하는 승객에게 보다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카이패스 회원이 중화항공 공동운항편을 이용하는 경우 대한항공 탑승 시와 동일하게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