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교육은 27일부터 3일간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원 리조트 마운틴 콘도에서 ‘사회복지시설 직무매뉴얼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15 복지아카데미’는 1차 교육을 포함해 7월까지 6차례 진행하며, 도내 300여명의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강의는 직무매뉴얼 개발, 강점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 한글·오피스 활용실무 보고서 작성법, 마인드프리즘 내 마음 보고서를 통한 개인 심리검사, 인문학을 통한 사회복지변화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2008년부터 실시한 복지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총 36회가 열려 2191명의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교육을 수료했다.
한편 6월에 진행될 5, 6회차 아카데미에 참가할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