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복면검사’ 하차, 엄기준이 빈자리 채워 “스케줄 조율 중”

출처= 동아닷컴 DB

‘온주완 복면검사’

배우 온주완이 건강상의 이유로 드라마 ‘복면검사’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30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자료를 통해 “소속배우 온주완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KBS2 ‘복면검사’에서 아쉽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극중 검사 ‘강현웅’ 역할을 맡아 ‘복면검사’ 촬영에 임해오고 있던 온주완 씨는 며칠 전 촬영에 나서던 중 알 수 없는 어지럼증에 쓰러졌고, 급히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며 “이후 병원 측으로부터 누적된 피로로 인한 심한 어지럼증이라는 진단과 함께 한달 여 정도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처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온주완은 지난 18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 참석했고 금주 있었던 티저 촬영도 참여했지만 결국 건강상의 이유로 최종 하차해 아쉬움을 자아낸다.

온주완의 하차로 배우 엄기준이 ‘복면검사’에 합류하게 됐다. 엄기준은 단 한 번의 꺾임 없이 출세가도를 달려온 엘리트 검사 강현웅 역을 맡아 현재 스케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복면검사’는 열정 넘치는 뛰어난 감정수사관의 활약을 담은 드라마로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온주완 복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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