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김현주, 오늘 대지진 참사 네팔 봉사활동 떠나

연기자 김현주. 동아닷컴DB

연기자 김현주가 대지진 참사로 아픔을 겪고 있는 네팔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인 김현주는 11일 오전 네팔로 출발한다. 지진 피해가 가장 큰 고르카 지역을 중심으로 열흘 일정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온다. 굿네이버스 측은 10일 “김현주가 지진이 발생하자마자 기부금을 내면서 현지로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굿네이버스 네팔 지부 관계자들과 합류해 의료진의 봉사활동과 구호품 포장, 배분 등 일을 돕고 굿네이버스 후원 아동들의 안전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의 명예사절인 배우 정우성도 지진 피해자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유엔난민기구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엔터테인먼트부]